나이 앞에 무너진 '핵주먹', 소문잔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나이 앞에 무너진 '핵주먹',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입력2024.11.18. 오전 10:32 기사원문복싱계 전설 마이크 타이슨 , 유튜버 겸 프로복서 폴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헤비급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 '아이언맨' 마이크 타이슨(58)이 지난 16일(한국시간), 19년 만에 치른 복싱 시합에서 고배를 마셨다. 상대는 31세 어린 유튜버 겸 프로 복서 제이크 폴(27)이었는데 결과는 타이슨의 만장일치 판정패였다. 왕년의 핵주먹은 나이 앞에 무기력했고 그 상황에서도 폴은 지루한 아웃복싱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결국 체력, 활동량에서 앞선 젊은 폴이 승리를 가져갔다.둘의 대결은 시합이 발표되기 무섭게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아무리 한 시대를 풍미한 복서라도 1966년생이면 복싱은 커녕 건강부터..
격투기/복싱
2024. 11. 1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