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꺾인 이종현, KCC에서 다시 날수 있을까?
날개꺾인 이종현, KCC에서 다시 날수 있을까? 기사입력 2023.02.03. 오후 01:16 최종수정 2023.02.03. 오후 01:16 전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28‧203cm)이 전주 KCC로 둥지를 옮긴다. 지난 1일 KCC는 김진용, 박재현을 고양 캐롯에 보내고 이종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세간에 떠돌던 루머처럼 빅딜은 없었지만 높이가 낮은 KCC 입장에서 알찬 영입이다는 평가다. KCC는 지나치게 많은 단신가드진을 비롯 전체적 높이가 문제로 지적되고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주전 파워포워드 이승현(30‧ 197cm)까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태다. 이종현 영입은 그러한 상황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사실 이름값만 놓고보면 이종현은 그렇게 쉽게 데려올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대학시절 이미..
농구
2023. 2. 5.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