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 한희원, 국제 대회에서도 존재감 보여줄까?
대기만성 한희원, 국제 대회에서도 존재감 보여줄까?입력2024.02.22. 오후 4:01 기사원문 ‘프로까지 갈 재능이면 은퇴하는 순간까지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는 말이 있다. 수원 kt 소닉붐에서 포워드로 활약중인 한희원(31‧195cm)이 딱 거기에 해당된다. 마치 그를 향해 하는말이 아닌가싶을 정도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핵심 전력감으로는 부족한 선수다는 혹평이 따라다녔지만 어느덧 호화군단 kt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우뚝 섰다.어디 그뿐인가. 다소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생애 첫 국가대표까지 발탁됐다. 국제농구연맹(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예선에 출전할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 최종 12인에는 이번에 첫 태극마크를 다는 선수가 셋이나 있다. 한희원, 오재현, 박무빈이 그 주인공이..
농구
2024. 7. 2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