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를 찢은 이정현, 허재의 향수가 느껴진다
코트를 찢은 이정현, 허재의 향수가 느껴진다 기사입력 2023.11.13. 오전 08:31 최종수정 2023.11.13. 오전 08:31 최근 리그에서 가장 핫한 토종 선수를 꼽으라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이정현(24‧187cm)을 빠트릴 수 없다. 지난 시즌 전신 캐롯 시절 소노는 약체 평가에도 불구하고 4강까지 진출하는 미라클 행보를 선보였다. 플레이오프에서 간판스타 전성현(32‧188.6cm)이 부상 후유증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외국인선수 디드릭 로슨(26‧201cm)에 더해 한단계 진화한 이정현이 그 선봉장이었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정현에 대해 많은 이들은 올시즌 한단계 더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 기대에 걸맞게 시즌 초부터 펄펄 날고 있다. 소노는 전성현의 컨디션..
농구
2023. 11. 19.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