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니의 미친 화제성, 어지간한 슈퍼스타 안부럽지만…
브로니의 미친 화제성, 어지간한 슈퍼스타 안부럽지만…입력2024.07.18. 오후 7:36 기사원문 NBA 무대서 3점슛을 한번씩 터트릴 때마다 화제를 모으던 선수가 있었다. 다름아닌 레전드 센터 샤킬 오닐(52‧216cm)이다. 주무기도 아니었고 자주 쏘지도 않았지만 어쩌다 던진 외곽슛이 림을 가르게되면 경기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선수들도 매우 놀랐다는 표정으로 오버스런 동작을 취하는 것은 물론 다음날 신문에도 대서득필될 정도였다.당시는 지금처럼 빅맨도 외곽슛을 갖춰야되는 시대는 아니었다. 포지션별로 역할이 정해져있었으며 센터는 포스트만 잘 지켜줘도 칭찬받았다. 더욱이 오닐은 큰 체격을 앞세워 파워 농구에 강점이 있던 선수인지라 누구도 그에게 3점슛을 기대하지도 쏘라고도 하지않았다...
농구/NBA
2024. 12. 20.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