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허재’ 김상식, ‘복장 계보’ 이을까?
‘작은 허재’ 김상식, ‘복장 계보’ 이을까? 기사입력 2023.04.22. 오전 09:01 최종수정 2023.04.22. 오전 09:01 최근 프로농구에서 가장 핫한 지도자를 꼽으라면 안양 KGC인삼공사 김상식(55‧182cm) 감독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오랜만에 프로 사령탑으로 복귀해 취임 첫해 정규리그 우승 및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초대챔피언에 오르는 등 그야말로 거칠 것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챔피언결정전까지 우승으로 이끌 수 있다면 올시즌을 완전히 지배할 수 있게 된다. 실업 기업은행 시절부터 김상식은 ‘보급형 허재’ 혹은 ‘작은 허재’로 불렸다. 왠지 다운그레이드 버전같아서 어감이 별로일지 모르겠지만 대상이 ‘농구 대통령’ 허재라면 다르다. 비교되는자체로 기분좋..
농구
2023. 4. 22.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