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4득점, 그래도 농구는 제 운명이에요”
“통산 4득점, 그래도 농구는 제 운명이에요” 기사입력 2023.09.05. 오후 12:58 최종수정 2023.09.05. 오후 12:58 [김종수의 농구人터뷰(85)] ‘농구의 연인’ 김지수 “농구요? 세상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대상이죠.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가끔 농구를 안했으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다시 돌아가도 농구와 함께 하고 싶어요. 농구만큼 저를 행복하게 만든 존재는 없었거든요” 전 신한은행 에스버드, 신세계 쿨캣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했던 김지수(33‧174cm)는 농구 얘기가 나오면 환한 미소부터 짓는다. 그만큼 자신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존재다는 의미다. 기자가 임의로 그녀의 이름 앞에 ‘농구의 연인’이라는 말을 끼워..
농구인터뷰
2023. 9. 6.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