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봐? NO! 서로를 봐야 강팀이다
나만 봐? NO! 서로를 봐야 강팀이다 기사입력 2023.11.22. 오전 07:31 최종수정 2023.11.22. 오전 07:31 성적이 안 좋은 팀들 같은 경우 특정 선수에게 볼 소유나 공격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누구 누구의 이름이 붙은 ‘ㅇㅇGO’식의 전술이 남발되면 해당 팀은 결국에는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 과거 창원 LG의 버나드 블런트, 대구 오리온스의 피트 마이클, 전주 KCC 안드레 에밋 등은 하나같이 공격력 만큼은 특급이었다. 대놓고 일대일을 시도해도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완벽한 것은 없다. 아무리 대단한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해도 그 선수 위주의 공격일변도가 반복되다 보면 상대 팀에서도 적응한다. 맞춤형 수비전략이나 맞불 공격 아니면 차라리 줄 것은 ..
농구
2023. 11. 26.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