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농구 전문가’ 김주성, 감독으로서도 솜씨 발휘?
‘높이 농구 전문가’ 김주성, 감독으로서도 솜씨 발휘? 기사입력 2023.08.07. 오전 08:31 최종수정 2023.08.07. 오전 08:31 KBL 역사상 최고의 토종 빅맨을 꼽으라면 서장훈(49‧207cm)이 가장 먼저 언급될 것이다. 엄청난 누적기록에 더해 어지간한 외국인선수와 일대일로 매치업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용병급'으로 평가받았다. 포스트 인근에서의 턴 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 슛은 그를 대표하던 시그니처 무브였는데 국내, 외국인선수를 가리지않고 통하던 전가의 보도였다. 탄탄한 웨이트에서 나오는 힘이 상당했던지라 외국인 빅맨과의 몸싸움도 곧잘 견디어냈다. 하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 토종 빅맨’으로 말을 바꿔보면 현 원주 DB 김주성(44‧205cm) 감독의 이름이 더..
농구
2023. 8. 9.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