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타자 저지, 가을에 약한 이미지 털어낼까
최고 타자 저지, 가을에 약한 이미지 털어낼까입력2024.10.10. 오후 12:20 기사원문포스트시즌 통산 타율 0.208, 새가슴 논란까지▲ 가을야구에서 부진을 거듭하는 애런 저지에 대해 '클레이튼 커쇼의 타자버전'이다는 혹평까지 터져나오고 있다. (그림=김종수)ⓒ 김종수최근 메이저리그는 오타니 쇼헤이(30·193cm) 천하다. 단순히 잘하는 아시아 선수를 넘어서 메이저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위용을 뽐내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잘하고, 거기에 더해 매우 유니크하기 때문이다. 일단 투타겸업이라는, 현대야구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그것도 세계 최고 무대 메이저리그에서 말이다.마운드에선 160㎞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고, 타석에선 홈런을 펑펑 쏘아 올린다. 올해는 부..
야구/메이저리그
2024. 10. 10.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