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은 훗날 어떤 선수로 기억될까?
웨스트브룩은 훗날 어떤 선수로 기억될까?입력2024.11.08. 오전 7:36 기사원문 올 시즌부터 덴버 너게츠에서 뛰고있는 러셀 웨스트브룩(36‧191cm)은 평가가 매우 어려운 선수중 한명이다. 그를 높이 평가하는 이들은 웨스트브룩을 ‘전성기 기준, 역대급 가드 라인에서 경쟁할 선수다’고 말한다. 반대로 ‘성적을 만들어내기는 어려운 선수’, ‘함께하는 농구에 어울리지않는 가드다’는 의견도 있다.물론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선수는 비단 웨스트브룩만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격차가 큰 선수도 많지는 않다. 그는 어떤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최고의 에이스형 가드에서 계륵까지 롤러코스터를 탄다. 한창 때의 그는 다재다능함의 대명사로 불렸다. 득점은 물론 어시스트에도 능했고 심지어 리바운드까지 잘..
농구/NBA
2024. 12. 30.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