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루이스, 불혹의 '검은 짐승'은 멈추지 않는다
데릭 루이스, 불혹의 '검은 짐승'은 멈추지 않는다입력2024.05.23. 오후 3:25 기사원문10년 넘게 UFC 헤비급에서 경쟁중인 베테랑▲ 호드리고 나시멘투를 상대로 펀치를 휘두르는 데릭 루이스(사진 오른쪽)ⓒ UFC 한국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제공 갈수록 캐릭터, 플레이 스타일이 획일화되어 가고 있는 UFC 무대서 '검은 짐승' 데릭 루이스(39· 미국)는 자신만의 콘셉트로 오랜시간 동안 생존해오고 있다. 초창기만 해도 덩치만 컸지(191cm·평체 130kg이상) 정상권에서 경쟁하거나 롱런할 타입으로 평가되지는 않았다. 공격 패턴이 단순하고 온갖 감정을 온몸으로 노출하는 모습이 파이터로서는 마이너스 요소로 보여졌기 때문이다.루이스의 파이팅 스타일은 마치 거친 뒷골목 싸움꾼을 연상시킨다. 터프하..
격투기/UFC
2024. 5. 24.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