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옮긴 두경민, 송골매 군단서 명예회복 가능할까?
둥지옮긴 두경민, 송골매 군단서 명예회복 가능할까?입력2024.09.27. 오후 6:15 기사원문이제는 창원 LG 선수로 뛰게된 두경민(33·184㎝)은 얼마전까지만해도 원주맨 이미지가 강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받은 이래 대부분 선수 생활을 원주에서 했기 때문이다. 데뷔 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즉시 전력으로 활약했고 2017~18시즌에는 평균 16.4득점, 3.9어시스트, 2.9리바운드, 3점슛 2.72개(전체 1위)로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소속팀 DB는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규시즌 MVP까지 품에 안았다. 김주성, 윤호영 등으로 이어지는 원주 간판스타 계보에 이름을 올리는 순간이었다. 원주 팬들은 이전 스타들이 그랬듯 두경민이 DB..
농구
2024. 12. 28.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