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도약의 과제, 구멍뚫린 포인트가드진
KCC 도약의 과제, 구멍뚫린 포인트가드진 기사입력 2023.03.03. 오전 05:01 최종수정 2023.03.03. 오전 05:01 전주 KCC는 비시즌간 이승현(30‧197cm)과 허웅(29‧185.2cm)을 품에 안으며 FA 대어를 둘씩이나 잡는 기염을 토했다. 라건아(34‧200.5cm)와 함께 포스트에서 힘을 써줄 주전 4번 공백을 단숨에 메워버린 것을 비롯 노쇠화를 겪고있던 노장 이정현을 전성기에 접어드는 허웅으로 바뀌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CC의 올시즌은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고 있다. 이승현, 허웅의 위력은 대단했지만 정창영 외에 이들과 함께할 주전급 선수가 없었으며 포지션별 밸런스, 선수층 등에서 문제가 많았다. 무엇보다 3번이나 KCC의 뒤통수를 친 타일러 데이비스..
농구
2023. 3. 4.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