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 vs 허웅, 승부는 시즌끝까지
두경민 vs 허웅, 승부는 시즌끝까지 기사입력 2022.12.22. 오전 08:01 최종수정 2022.12.22. 오전 08:01 불과 두 시즌 전만 해도 DB팬들은 두경민(31‧183.3cm)과 허웅(29‧183.5cm)이 서로 떨어져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 둘 다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DB에 들어와 성장한 케이스로 이들을 보유함으로서 더 이상 가드 걱정은 하지 않을줄 알았다. 실제로 이정도 급의 선수가 무려 둘이나 함께 하게 되면 앞선은 리그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다. 높이를 앞세웠던 ‘DB 산성’을 통해 여러차례 우승을 거머쥐었듯이 언젠가 ‘원주 트윈테러’가 정상에서 포효할 것으로 믿는 팬들도 많았다. 아쉽게도 이들은 'DB판 스플래쉬 듀오'가 되지못했다. 개개인이 에이스 성..
농구
2022. 12. 22.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