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도루왕 헨더슨, 하늘의 별이 되다
전설의 도루왕 헨더슨, 하늘의 별이 되다입력2024.12.23. 오후 3:10 기사원문뛰고 달리고, 25년간 상대 배터리 뒤흔든 특급 리드오프▲ 리키 헨더슨은 역대 최고의 리드오프로 불린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메이저리그 레전드 리키 헨더슨(65·좌투우타)이 향년 65세로 하늘의 별이 됐다.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은 지난 22일(한국시각) 헨더슨이 폐렴 증세로 미국 오클랜드 지역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 야구계에서는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서 안타깝다'며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국내에서도 적지 않은 팬들이 애도를 표하는 분위기다.1976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96번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지명을 받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그는 이후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야구/메이저리그
2024. 12. 23.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