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 서브룩…, 덴버에서는 정착할까?
‘방랑자’ 서브룩…, 덴버에서는 정착할까?입력2024.07.21. 오전 9:00 기사원문 러셀 웨스트브룩(35‧191cm)이 덴버 너게츠로 향한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만 없을뿐 LA 클리퍼스와 유타 재즈간 트레이드에 웨스트브룩이 포함됐고 이후 방출 형식을 통해 덴버와 계약할 공산이 높다. 지난 2023년 초에도 유타를 거쳐 비슷한 방식으로 팀을 옮겼던 웨스트브룩인지라 딱히 낯설지않은 풍경이다.한창때 웨스트브룩은 리그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로 불렸다. 현역은 물론 역대로 따져도 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다는 평가가 적지않았다. 하지만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전문가,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전천후 멀티플레이어라는 칭찬과 더불어 한가지도 확실히 못하는 선수라는 혹평이 공존한다...
농구/NBA
2024. 12. 21.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