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호는 놔두라고…, 즐거우셨으면 만족합니다”
“신명호는 놔두라고…, 즐거우셨으면 만족합니다” 기사입력 2022.10.04. 오전 09:01 최종수정 2022.10.04. 오전 09:01 [김종수의 농구人터뷰(56)] '대도' 신명호 “신명호는 놔두라고!” 프로농구에 별반 관심없는 팬들까지도 한번쯤 들어본적 있는 유명한 대사다. 경기중 상대 팀 감독들이 작전타임시 '신명호는 슛이 약하니 노마크 찬스를 내주더라도 수비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시작이었다. 단순히 거기에서 끝났으면 두고두고 회자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유도훈 한국가스공사(전 전자랜드) 감독은 자신의 지시와 달리 선수들이 신명호를 수비하다가 정작 다른 KCC 선수들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자 작전타임을 불러 “신명호는 놔두라고! 40분 내내 그렇게 얘기했..
농구인터뷰
2022. 10. 4.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