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떠난 필리델피아, 위기와 기회 사이
하든 떠난 필리델피아, 위기와 기회 사이 기사입력 2023.11.01. 오후 04:31 최종수정 2023.11.01. 오후 04:31 트레이드 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제임스 하든(34‧196cm)이 결국 원하던 팀 LA 클리퍼스로로 이적한다. 그는 지난 시즌 이후 소속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고 있었다. 단장을 공개적으로 비난할 정도로 화가 나있던 하든은 대놓고 트레이드를 요구했으며 자신이 원하는 행선지로 클리퍼스를 지목했다. 클러퍼스는 하든은 탐이 나지만 핵심선수들을 건드리면서까지 트레이드에 나설 생각은 없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도록 진전이 없었고 다른 팀과 협상을 하던지 아님 한동안은 필라델피아에서 계속 뛸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하지만 팀 분위기를 해치..
농구/NBA
2023. 11. 11.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