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미국에서의 10년, 한국에서 꽃을 피우고 싶어요”
“일본과 미국에서의 10년, 한국에서 꽃을 피우고 싶어요” 기사입력 2022.12.27. 오전 09:01 최종수정 2022.12.27. 오전 09:01 [김종수의 농구人터뷰(67)] '도전자' 하숙례 ”제가 느끼는 농구요? 항상 도전해야 되는 대상입니다.“ 하숙례(52‧175cm) 한세대 교수가 농구를 바라보고 접근해온 방식이다. 선수와 지도자로 4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온 종목인지라 세상 무엇보다도 친근하고 익숙하지만 여전히 그 끝을 알 수 없는 것이 농구라는게 그녀의 생각이다. “리듬감있게 바닥을 튕기면서 함께 걷고 뛰고, 던지고 다시 잡고 동료에게 주고, 그러다가 상대에게 공이 가면 다시 빼앗으러 가고…, 그것을 한경기에서만 엄청나게 반복하는거죠. 내쪽으로 흐름이 올 때..
농구인터뷰
2022. 12. 27.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