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힘을 다해서 일본에서 꼭 살아남겠습니다“
”모든 힘을 다해서 일본에서 꼭 살아남겠습니다“ 기사입력 2023.09.19. 오후 12:16 최종수정 2023.09.19. 오후 12:16 [김종수의 농구人터뷰(86)] ‘불도저’ 박세진 2016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전주 KCC에 지명되어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박세진(30‧201cm)에게 이번 FA 시장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거액의 계약을 체결하며 화려한 축제를 즐기는 동안에도 그의 이름을 불러주는 팀은 어디에도 없었다. 좋은 조건을 바란 것은 아니다. 그저 코트에서 계속 뛰기만을 원했다. 결국 작은 바램은 이뤄지지 않았고 계약 미체결로 은퇴 위기까지 내몰리게 된다. “고민이 많았습니다. KCC에서는 불러주는 팀이 없으면 은퇴하고 매니저를 하..
농구인터뷰
2023. 9. 26.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