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시절의 야반도주,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었습니다”
“철없던 시절의 야반도주,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었습니다” 기사입력 2023.02.28. 오전 09:01 최종수정 2023.02.28. 오전 09:01 [김종수의 농구人터뷰(72)] '팡팡' 방지윤 “지금은 거의 없지만 예전에는 방성윤 선수랑 무슨 관계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종종 계셨어요. 방씨성을 가진 농구선수가 많지않고 이름도 비슷해서 그런 듯 해요. 학창 시절부터 이름으로 얽힌 소소한 에피소드가 좀 있죠. 실제로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요. 제 이름은 언니들에서 이어져온 돌림자랍니다” WKBL 신세계 쿨캣에서 슈팅가드로 활약하던 ‘팡팡' 방지윤(41‧174.5cm)을 기억하는 팬들은 많지않다. 청소년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았고 남다른 미모로 인해 남성 팬들도 적지않았지만 프로에서 ..
농구인터뷰
2023. 2. 28.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