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최준용, 플레이오프에서는 다를까?
주춤했던 최준용, 플레이오프에서는 다를까? 기사입력 2023.04.03. 오후 02:22 최종수정 2023.04.03. 오후 02:22 김선형과 함께 서울 SK 나이츠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스네이크' 최준용(28‧200.2cm)은 KBL 역사에서 가장 유니크한 선수중 한명이다. 농구 팬들 사이에서는 2m대에 육박하는 사이즈에 내외곽 공격이 다되고 패싱게임까지 수준급인 이른바 장신가드 혹은 장신 스윙맨에 대한 로망이 꾸준히 있어왔다. 국제대회에서 '높이'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배경에는 빅맨진에서 밀린 탓도 있지만 가드, 윙자원에서의 차이도 적지않았다. 때문에 매우 드물게 나오는 대형 빅맨 한두명에 의존하기보다는 전체적 높이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져갔다. 아쉬운 유망주에 그치고만 정훈, 김동우 ..
농구
2023. 4. 4.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