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미래 서명진, 천재 이정현 넘어설까?
울산의 미래 서명진, 천재 이정현 넘어설까? 기사입력 2023.04.10. 오후 03:01 최종수정 2023.04.10. 오후 03:01 ‘나도 잘하고 있지만 늘 한걸음 먼저 앞서 걸어가는 상대’, 프로의 세계에서 자신보다 뛰어난 또래의 존재는 선수 성장에 여러 가지 영향을 끼친다. 넘어서기 힘든 벽같은 느낌을 받고 자칫 좌절감에 상승세가 끊어지며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끝까지 뛰어넘기 위해 이를 악물며 발전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미래로 불리는 서명진(23‧189.7cm) 또한 그러한 갈림길에 서있는 모습이다. 현재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고 있는 고양 캐롯의 프로 2년차 듀얼가드 이정현(23‧187cm)은 그와 같은 1999년생이다. 아마 시절부터 동나이대 최고의 ..
농구
2023. 4. 12.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