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펑펑! 원주 양궁부대가 뜬다
거침없이 펑펑! 원주 양궁부대가 뜬다 기사입력 2023.11.02. 오후 01:13 최종수정 2023.11.02. 오후 01:13 원주 농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원주 산성’으로 대표되는 높이 농구다. 여기에는 팀 역사상 최고 레전드 김주성(44‧205cm)이 있다. 200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원주 유니폼을 입은 그는 지명 당시 팀내 최고참이었던 허재가 만세를 불렀을 정도로 거물 중의 거물이었다. 이를 입증하듯 입단하기 무섭게 맹활약을 펼치며 '원주=높이'라는 승리 공식을 만들어 냈다. 정규시즌 우승 5회(공동 1위 제외),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 등 김주성과 원주는 전설을 함께 써내려갔다. 빅맨의 신장으로 어지간한 윙 자원보다 더 빠르게 달린다는 평가를 받았던 김주성은..
농구
2023. 11. 11.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