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과 던컨, 신구 모범생의 운명적 만남
로빈슨과 던컨, 신구 모범생의 운명적 만남 기사입력 2023.03.20. 오전 11:52 최종수정 2023.03.20. 오전 11:52 트윈 타워, 강팀 도약의 유리한 조건⑤ ‘트윈 타워’가 무서운 점은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에 있다. 수준급 빅맨의 존재여부에 따라 팀 디펜스 자체가 바뀔 수 있는데 둘다 국가대표급인 4~5번이 함께 골밑을 지키고있다고 상상해보라. 그것도 평균 신장이 210cm을 넘어가는데다 잘달리고 잘뛰기까지 한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턱턱막히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여기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국내에서도 더블포스트를 통해 자신들이 속한 리그를 장악한 ‘트윈타워’는 존재했다. 중앙대 시절 김주성과 함께 트윈타워로 호흡을 맞췄던 송영진 KT 코치와 중앙..
농구/NBA
2023. 3. 22.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