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질 KCC, 공격보다 기대되는 수비
확 달라질 KCC, 공격보다 기대되는 수비 기사입력 2023.06.05. 오전 11:58 최종수정 2023.06.05. 오전 11:58 허재 감독이 이끌던 KCC 2차 왕조 시절하면 혼혈가드 전태풍과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 등을 앞세운 화력을 먼저 떠오르는 팬들도 적지않을 것이다. 하지만 KCC 골수팬들이라면 ‘잘 나갔던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리그든 아무리 공격력이 좋아도 수비가 약한 팀은 우승하기 힘들다. 이는 KBL 역시 마찬가지다. 수비에 관계없이 평균 20득점 이상을 찍어대는 선수가 드문 현실에서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이른바 ‘넣을만큼 넣고 잘 지키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안정되어야 팀의 중심이 바로 ..
농구
2023. 6. 6.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