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우승 이끈 앞선의 자물쇠 에피스톨라
KCC 우승 이끈 앞선의 자물쇠 에피스톨라입력2024.05.07. 오전 11:01 기사원문 전문 수비수, 타 리그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간 국내 농구에서는 평가가 높지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공격력이 부족한 선수가 궂은 일과 허슬을 통해 살아남기위한 수단이다’는 인식도 적지않았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 수 있다. 아무래도 팀내에서 돋보이는 포지션은 공격수이고 수비수는 식스맨 혹은 보조 역할의 색깔을 띄고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수비수가 항상 조연 역할에만 그쳤던 것은 아니다. 어지간한 공격수는 말 그대로 찍어누르고 난다긴다하는 에이스나 키플레이어 조차 꽁꽁 묶어버리며 팀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특급 디펜더들도 존재했다. 특히 수비 공헌도를 통해 팀을 파이널 우승까지 이끈 몇몇..
농구
2024. 5. 7.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