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좋은 분위기가 아니었을까요”
“나의 해방일지? 좋은 분위기가 아니었을까요” 기사입력 2022.11.29. 오전 09:01 최종수정 2022.11.29. 오전 09:01 [김종수의 농구人터뷰(63)] '사자' 강병수 “사람의 욕심이야 끝이 없겠지만 저 정도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가진 것에 비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가져갔으니까요” 현 수원여자고등학교 강병수 코치(54‧191cm)는 지금까지 자신의 농구 인생을 돌아보면서 만족한다는 표현을 자주 썼다. 이런저런 불리한 요소도 많았지만 그러한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나쁘지 않았다고 자평한다. 명문대 진학, 실업팀 입단, 프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 우승 경험, 다양한 지도자 경험 등 두루두루 겪어봤기 때문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농구인터뷰
2022. 11. 30.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