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운명 바꿨던 맥도웰, ‘꿩대신 탱크’였다
KCC 운명 바꿨던 맥도웰, ‘꿩대신 탱크’였다 기사입력 2023.07.07. 오후 01:16 최종수정 2023.07.07. 오후 01:16 [스토리 ON 원투펀치②] 이상민+조니 맥도웰 ‘KBL 원조 원투펀치는?’ 당시부터 농구를 봐온 이들이라면 '컴퓨터 가드' 이상민(51‧ 183cm)과 '탱크' 조니 맥도웰(52‧194cm)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농구대잔치 시절까지 포함하거나 KBL 역사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여러 가지 다른 답변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KBL 원조로 좁힐 경우 이상민-맥도웰만한 조합이 없다. 이상민은 원년 최고 스타 강동희의 뒤를 잇는 리그 간판 야전사령관이었다. 2번의 도움없이도 원맨 리딩이 가능한 몇 안되는 실력파 정통 퓨어 포인트가드로 넓은 시야를 ..
농구/원투펀치
2023. 7. 11.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