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농사! 80살까지 코트에서 뛰고 싶습니다“
”농생농사! 80살까지 코트에서 뛰고 싶습니다“ 기사입력 2024.03.19. 오후 05:13 최종수정 2024.03.20. 오전 04:31 [김종수의 농구人터뷰(94)] ‘농구 늑대’ 윤진구 ”거의 평생을 해온 농구인데 80세까지는 코트에서 뛰어봐야하지않겠어요. 농생농사(籠生籠死), 농구에 살고 농구에 죽는다는 것이 제 좌우명입니다“ 윤진구(67‧192cm) KBL 패밀리 부회장은 53년째 농구공과 함께 하고 있다. 동대문 중학교 2학년때 키(179cm)가 크다는 이유로 농구를 시작한 이래 70살을 바라보는 지금까지도 코트를 떠나지않고 있는 것이다. 1980년대 실업리그 한국은행에서 주전 센터로 활약했던 그는 ‘날렵한 배불뚝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당시 기준으로 키는 컷지..
농구인터뷰
2024. 3. 25.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