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키작아도 상관없어요. 코드만 맞으면 됩니다”
“저보다 키작아도 상관없어요. 코드만 맞으면 됩니다” 기사입력 2023.05.09. 오전 09:01 최종수정 2023.05.09. 오전 09:01 [김종수의 농구人터뷰(77)] '쟌느' 정진경 ‘힘들 때도 많았죠. 내가 잘한 것인가 스스로에게 수십번도 더 물어볼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았습니다. 후회까지 해버리면 그동안 내가 해왔던 노력과 과정들이 의미없는 것이 될수도 있을 것 같았거든요“ 우리는 살다보면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된다. 큰 선택일 수도 있고 작은 선택일 수도 있지만 당시로서는 결과의 크기까지 가늠하기는 힘들다. 어떤 방향으로 가서 어떻게 나에게 돌아올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잘했다고 뿌듯할 수도, 아님 후회로 가득차 스스로를 책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게 바..
농구인터뷰
2023. 5. 10.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