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도영의 시대, 삼성 김영웅이 대항마 될까
기아 김도영의 시대, 삼성 김영웅이 대항마 될까입력2024.11.27. 오후 1:32 기사원문2003년 동갑내기 내야수, 선의의 라이벌 구도 기대▲ 김영웅은 사자군단의 현재와 미래다.ⓒ 삼성 라이온즈 최근 프로야구는 바야흐로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우투우타)의 시대다. 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BO리그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정규시즌 종료 후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아쉽게 만장일치는 놓쳤지만 101표 중 95표(94.06%)를 얻어 MVP의 영광을 안았다.사실 김도영의 수상은 어느 정도 예고되어 있었다. 워낙 성적에서 압도적이고 임팩트도 강했기 때문이다. 올해 141경기에 출전해서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OPS(출루율..
야구
2024. 11. 27.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