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워커’와 ‘G랄드 워커’사이…, 외인 1번의 명암
‘에어 워커’와 ‘G랄드 워커’사이…, 외인 1번의 명암 기사입력 2023.03.31. 오전 08:01 최종수정 2023.03.31. 오전 08:01 KBL 외국인선수 열전① 제럴드 워커/아도니스 조던 안양 KGC 인삼공사는 원년 SBS시절부터 KBL무대서 경쟁해온 정통의 명가다. 그런만큼 많은 스타들이 오가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는데 그중에서도 1번 포지션을 살펴보면 팀의 역사가 보인다는 말이 있을만큼 다양한 색깔의 포인트가드가 활약했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운동신경을 앞세워 덩크슛을 펑펑 찍어대는 등 화려한 개인기를 뽐냈던 외국인 가드부터 속공 농구의 지휘자, 수비와 리딩으로 팀에 끈끈함을 더한 살림꾼, 용맹한 돌격대장에 이르기까지…, 안양 팬이라면 설명을 듣는 것 만으..
농구/외국인열전
2023. 4. 1.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