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강자 아데산야, 그를 노리는 공무원 저격수
절대 강자 아데산야, 그를 노리는 공무원 저격수 기사입력 2023.08.02. 오전 09:37 최종수정 2023.08.02. 오전 09:37 [UFC 체급별 구도를 말한다(17)] 미들급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3·나이지리아)는 최근 챔피언 행보에서 가장 큰 시련을 겪었다. 미들급 최고 전천후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떨쳐나가고 있던 가운데 긴 악연을 이어가고있던 숙적 알렉스 페레이라(35·브라질)에게 덜미를 잡혀버렸다. 킥복싱 무대서 2번 패배를 당한 데 이어 UFC에서마저 패배를 기록하며 0승 3패로 고개를 숙이고 말았던 것. 그로인해 미들급에서 12연승을 거두며 무적의 챔피언으로 군림했던 명성을 한꺼번에 잃어버릴 위기까지 처했다. 천적의 존재는 몸은 물론 마음까지도 망가뜨..
격투기/UFC
2023. 8. 2.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