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송교창, KCC 이끄는 공포의 양날개
최준용‧송교창, KCC 이끄는 공포의 양날개입력2024.04.23. 오전 4:01 기사원문 올시즌 가장 화제가 되는 팀을 꼽으라면 KCC이지스가 빠질 수 없다. 정규시즌 때는 예상보다 못해서, 플레이오프 때는 반대로 너무 잘해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KCC는 이른바 슈퍼팀으로 불린다. ‘2개의 우승후보를 만들 수 있다’라는 극찬이 터져나올만큼 양과 질적으로 엄청난 전력을 자랑한다.농구 역사상 최강의 이름값이라는 말이 과언으로 들리지않을 정도다. 정규시즌 때는 그야말로 이빨빠진 호랑이였다. 도저히 질 것 같지않은 멤버구성인데도 상위권으로 치고나가지못하고 중위권에서 허덕이며 자존심을 구겼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전술부재, 팀 분위기 등 여러 가지 지적이 난무했다.프로는 성적으로 말한다. 정규..
농구
2024. 4. 27.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