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잊은 김선형, SK 어디까지 끌고갈까?
나이를 잊은 김선형, SK 어디까지 끌고갈까? 기사입력 2023.04.03. 오전 08:01 최종수정 2023.04.03. 오전 08:01 반로환동(返老還童), 노화순청(爐火純靑)…, 소설, 만화, 게임 등에 이르기까지 무협물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많이 들어봤을 말들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젊고 강해지며 능력치가 높아진다는 뜻으로, 진정한 고수는 세월과 함께 만들어진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현실은 다르다. 특히 육체를 부딪치며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의 세계에서 나이라는 요소는 간과할 수 없다. 노련미? 테크닉? 젊음이 사라지면 파워와 체력뿐 아니라 스피드까지 급격하게 저하돼 마음과 달리 몸에서 반응하는 시간 자체가 현저히 달라진다. 물론 어느 정도 기준점이 정해져있기는 하지만..
농구
2023. 4. 4.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