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슈터요? 과분하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녀 슈터요? 과분하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사입력 2023.07.04. 오전 09:01 최종수정 2023.07.04. 오후 12:40 [김종수의 농구人터뷰(81)] '미녀 슈터' 김연주 “미녀 슈터요? 솔직히 말하면 이래저래 과분하죠. 미녀라는 말도, 별명으로 슈터가 붙은 것도 모두 과분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런 마음도 큽니다. 오랜시간 활약했어도 확실한 별명하나 붙지않은 선수도 많잖아요. 저같은 경우 주로 식스맨으로 뛰었음에도 저런 멋진 별명을 지어주셔서 두고두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만히 제 농구 인생을 돌이켜보면 저는 운이 참 좋은 선수 가운데 한명같아요” '미녀 슈터'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누렸던 김연주(37‧178cm)는 자신의 농구 ..
농구인터뷰
2023. 7. 9.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