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대장’ 오세근, 세월을 거부하는 진화형 빅맨
‘인삼 대장’ 오세근, 세월을 거부하는 진화형 빅맨 '기사입력 2023.04.28. 오후 03:31 최종수정 2023.04.28. 오후 03:31 안양 KGC와 서울 SK가 펼치는 챔피언결정전이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다. 연승 기세를 살려 SK가 1차전을 잡았으나 KGC 또한 2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지난시즌 통합우승의 주축멤버 안영준, 최준용이 빠진 SK는 정규시즌 MVP 김선형(34‧187cm)과 최우수 외국인선수 자밀 워니(29‧199cm)를 중심으로한 화력 농구로 팀을 재개편했고 KGC 또한 특유의 안정감있는 밸런스 농구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유독 가드들의 활약이 빛났다. 고양 캐롯 ‘미라클 쇼’의 새로운 주연으로 활약한 프로..
농구
2023. 4. 2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