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손오공, 6강 PO 5차전 접수할까?
울산의 손오공, 6강 PO 5차전 접수할까? 기사입력 2023.04.10. 오전 08:01 최종수정 2023.04.10. 오전 08:01 정규리그 4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5위 고양 캐롯과의 6강 플레이오프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놓고 벼랑끝 승부가 펼쳐지게 됐다.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만해도 현대모비스의 압승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체급이 다르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선수층의 양과 질적인 면에서 전력차가 컸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캐롯 '양궁농구'의 중심 전성현(32‧188.6cm)까지 달팽이관 이상에 따른 돌발성 난청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설사 어렵사리 복귀한다해도 당장 좋았을 때의 경기력을 회복하기는 쉽지않아 보였다...
농구
2023. 4. 11.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