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최준용, 두 남자의 서로 다른 ‘신세계’
김선형‧최준용, 두 남자의 서로 다른 ‘신세계’ 기사입력 2023.07.06. 오전 08:31 최종수정 2023.07.06. 오전 08:31 ‘함께 있을때 가장 무서웠던 두 남자, 이제는 서로 다른 길에서 경쟁한다!’ 지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만들어냈던 당시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지난시즌 SK가 주축 전력의 공백에도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하며 관록을 뽐냈다면 그 직전 시즌은 이런저런 요소에 관계없이 그냥 강했다는 평가다. 통합 우승 당시의 SK는 각 포지션별로 쟁쟁한 선수들이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특히 '플래시 썬' 김선형(34‧187cm)과 ‘준 드래곤’ 최준용(29‧200.2cm)은 각자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통해 팀을 이끌었는데 개인의 엄청난 퍼포먼스에..
농구
2023. 7. 9.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