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워니, 3시즌 연속 득점왕 가능할까?
거침없는 워니, 3시즌 연속 득점왕 가능할까? 기사입력 2024.03.13. 오전 03:01 최종수정 2024.03.13. 오전 03:01 서울 SK 나이츠 자밀 워니(30‧199cm)는 자타공인 KBL 최고의 외국인선수다. 외국인선수가 각팀 전력에 끼치는 영향력을 감안했을때 리그를 대표하는 원탑 플레이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센터로서 다소 언더사이즈쪽에 가깝지만 엄청난 파워와 다양한 골밑테크닉으로 이를 상쇄한다. 적어도 국내 무대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 워니의 위엄은 기록이 말해준다. 워니는 2019~20시즌 처음으로 국내 리그를 밟았고 입성하기 무섭게 첫 시즌부터 외국인선수 MVP를 수상한다. 2020~21시즌 가정사로 인한 정신적 충격, 체중조절 실패, 훈련부족 등으로 애물단지..
농구
2024. 3. 16.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