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1순위 슈터지명, 진짜 최대어는 숨어있었다
2년 연속 1순위 슈터지명, 진짜 최대어는 숨어있었다 기사입력 2023.03.21. 오전 09:01 최종수정 2023.03.21. 오전 09:0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돌아보기⑨] 2006년 드래프트 직전해 방성윤에 이어 2006년 드래프트에서도 연세대 출신 슈터 전정규(39‧187cm)가 전체 1순위의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함박 웃음을 짓지는 못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져오게된 것은 무엇보다도 기쁜 일이었지만 선수층의 질이나 양적인 면에서 당시 드래프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않았던 이유가 크다. 당장 직전 2번의 드래프트와 비교해봐도 방성윤같은 검증된 특급 스타는 그렇다치더라도 확실한 가드자원(양동근, 이정석), 모험을 해볼만한 해외파(김효범, 한상웅) 등 어느 쪽으로..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돌아보기
2023. 3. 22.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