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아이돌, KCC 우승공식 이어질까?
쇼타임+아이돌, KCC 우승공식 이어질까? 기사입력 2023.07.31. 오전 08:01 최종수정 2023.07.31. 오전 08:01 KBL 정통의 명가 전주 KCC는 ‘이조추(이상민, 조성원, 추승균) 트리오’ 시절과 ‘신강하(신명호, 강병현, 하승진)’+전태풍 시절, 두차례에 걸쳐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노련함과 다양한 테크닉, 패기와 허슬 등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서 확연하게 달랐지만 비슷한 점도 적지않았다. KCC가 전국적인 인기팀으로 명성을 떨쳤던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창 잘나가던 시절 성적+재미를 모두 뽐냈던 부분이 크다. 성적은 나와도 다소 재미없는 농구로 인해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팀들에 비해 KCC농구는 ‘쇼타임’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로 팬들을 열..
농구
2023. 8. 2.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