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전태풍, “여전히 전주는 제2의 고향이다”
하승진‧전태풍, “여전히 전주는 제2의 고향이다” 기사입력 2023.09.03. 오전 08:01 최종수정 2023.09.03. 오전 08:01 프로스포츠에서 프랜차이즈 스타, 원클럽맨 등으로 불리는 선수들은 해당팀 팬들에게 유독 많은 사랑을 받는다. 거기에 해당하는 선수 또한 자신을 각별하게 생각하는 소속팀 팬들에 대해 애정이 깊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선수의 말년 혹은 은퇴 후에는 관계가 살짝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해태‧KIA 타이거즈 출신 이종범이 대표적이다. 구단의 사려깊지않은 태도에 다소 상처를 입고 은퇴를 선택해야만 했다. 당시 이종범은 분노했고 속상한 마음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긴다. 은퇴를 선언하기 무섭게 교육상의 이유를 들어 자녀들부터 수도권으로 전학시켰고 이는 결과적으로 이정..
농구
2023. 9. 3.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