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전주가 아닌 KCC는 상상이 안가요"
전태풍 "전주가 아닌 KCC는 상상이 안가요" 기사입력 2023.08.24. 오전 10:01 최종수정 2023.08.24. 오전 10:01 “그렇지않아도 며칠전 (하)승진이랑 같이 얘기했어요.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 것 저도 들어 알고 있어요. 팬분들 반응도 돌아보니 KCC구단보다는 약속을 어긴 전주시측의 문제가 더 많아 보였어요. 그냥 다른 것 다 떠나서 안타까워요. 승진이가 딱 한마디 했어요. 우리 전주 팬들 어쩌냐고…”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혼혈선수 출신 전태풍(43‧179cm)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주 KCC의 연고지 이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별다른 말은 아니다. 그냥 안타깝다는 감정을 표현했을 뿐이다. 2009년 혼혈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KCC에 지명됐던 전태풍은 팀을 대표..
농구
2023. 8. 30.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