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태권도 파이터, 페더급 최고에 도전장 내다
멕시칸 태권도 파이터, 페더급 최고에 도전장 내다 기사입력 2023.02.11. 오전 11:47 최종수정 2023.02.11. 오전 11:47 로드리게즈, UFC 284대회서 에멧과 진검승부 UFC 페더급에서 활약 중인 '표범' 야이르 로드리게즈(30·멕시코)는 국내 격투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파이터다. 한국 무술인 태권도를 베이스로 한다는 점에서 친근감을 주고있지만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팔꿈치 카운터를 적중시키며 역전패를 안겨준 주인공이기도 하다. 물론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서 단순히 한국 선수를 이겼다고 원성을 듣는 것은 다소 억울할 수도 있다. 당시 로드리게즈가 얄미운 것은 정찬성을 상대로 카운터를 성공시킨게 아니다. 경기내내 수시로 하이파이브를 하..
격투기/UFC
2023. 2. 11.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