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의 노쇠화? 오로지 본인만의 탓일까
라건아의 노쇠화? 오로지 본인만의 탓일까 기사입력 2022.12.18. 오전 08:01 최종수정 2022.12.18. 오전 08:01 전주 KCC 입장에서 라건아(33‧200.5cm)는 ‘양날의 검’이다. 한창때 기량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상대 외국인선수 대비 최상급 2옵션, 무난한 1옵션 역할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라건아가 있음으로해서 1, 2옵션이 한꺼번에 실패할 공산은 없어지게 된다. 실제로 지지난 시즌 메인 외국인선수 역할을 하던 타일러 데이비스가 시즌 중간에 떠났음에도 그 빈자리까지 나름 메워주었으며 그러한 모습은 올시즌까지도 계속되는 모습이다. 반면 귀화선수 신분으로 다년 계약이 되어있는지라 싫든좋든 계속해서 함께 해야되는 점은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KBL리그에서 ..
농구
2022. 12. 18.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