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농구가 좋았고 지금은 주부로 만족합니다”
“그때는 농구가 좋았고 지금은 주부로 만족합니다” 기사입력 2023.01.03. 오전 09:01 최종수정 2023.01.03. 오전 09:01 [김종수의 농구人터뷰(68)] '미들슛의 여왕' 조인현 “미들슛 여왕요? 그런 말을 들어본 것 같기는한데…, 왠지 좀 부끄럽고 과한 별명이 아닌가싶네요. 프로에서 미들슛을 특기로한 것은 맞는데 저 말고도 잘 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우유빛깔 등 예쁘게 불려주시는 팬분들도 적지않았지만 공식적으로 저를 대표하는 유명한 별명 하나를 딱 집어내기는 어렵네요” 농구 명가 현대에서 커리어를 마무리지은 조인현(49‧175cm)에게 현역 시절 별명을 물어보자 돌아온 답이다. 조인현은 현대가 원클럽우먼이다. 전주원, 김영옥 등 워낙 팀내에 쟁쟁한 스타플레..
농구인터뷰
2023. 1. 3.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