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섭 “대학시절 김승기 선배는 정말 괴물이었습니다”
이흥섭 “대학시절 김승기 선배는 정말 괴물이었습니다” 기사입력 2023.10.04. 오후 06:31 최종수정 2023.10.04. 오후 06:59 “선수로서 과소평가되고 있는 인물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자로서의 커리어만 대단하고 현역시절에 대해 그저 그런 선수로 인식하고 있는 이들도 적지 않은 듯 싶은데 절대 아닙니다. 중앙대 시절의 그는 연세대 이상민 선배의 라이벌로 손색이 없었고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에 특유의 리더십까지 앞세워 모교를 강호의 반열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었죠. 돌격대장…, 맞아요. 딱 그런 이미지였어요” 이흥섭(51‧198cm) 원주 DB 사무국장에게 은퇴한 농구인 중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인물로 누가 떠오르냐고 묻자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김승기(51‧182..
농구
2023. 10. 14. 19:21